2020. 1. 14. 13:08ㆍ경영창업
커피 메이커 사용하는 법
커피 메이커는 수백만의 사람들의 일상에 없어선 안될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경우만 해도 매일 수백만 명이 커피를 마시기 때문이다. 커피 메이커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사용법이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게 집에서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아래의 간단한 커피 메이커 사용법을 익혀보고 좋아하는 커피 원두를 사용해 만족스러운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보자.
방법
1
표준형 커피 메이커 사용하기
1
필터 용기에 커피 필터를 장착한다.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필터 혹은 흰색의 표백 필터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제품의 질이 낮은 저가 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훌륭한 커피를 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저가 필터는 피하도록 한다.
많은 커피 메이커가 자체 반영구적 필터를 제공한다. 이 경우, 추가적인 필터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줄이면서 가장 쉽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다. 만약 반영구 필터를 포함하지 않은 커피 메이커의 경우, 따로 필터를 매번 사용해야 하며 이 때 종이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커피 메이커의 전용 필터를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2
커피 양을 측정한다. 많은 양의 커피를 많이 만들수록 더 많은 원두 가루를 필터에 넣어야 한다. 사용하는 커피 메이커 제품 및 만들고자 하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물과 커피의 비율이 달라진다. 표준적인 비율은 티스푼으로 크게 뜬 2 스푼에 (혹은 커피 분쇄기 뚜껑으로 1 스푼 정도) 물은 170g 가량이 적당하다. 커피 메이커 마다 차이도 있기 때문에 제품 설명서를 다시 확인하여 권장하는 커피와 물의 비율을 참고하도록 한다.
일반 원두가 아닌 스페셜 블랜딩 원두는 그에 적합한 커피와 물의 비율이 따로 있을 수 있다. 블렌딩 원두의 경우, 제품 패키지에 권장 비율 등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숟가락을 사용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커피 메이커는 원두 가루 스쿱을 함께 제공하는데, 이 스쿱을 기준으로 하여 원두의 권장량을 표기하기도 한다.
3
커피를 내릴 만큼의 물을 계량한다. 정확한 양의 측정을 위해 커피 포트 또는 커피 메이커의 측면에 눈금을 확인한다. 커피 포트를 사용하여 필요한 물의 양 만큼 커피 메이커에 물을 붓는다. 물 탱그의 입구는 일반적으로 필터의 뒤쪽이나 위쪽에 위치해있다.
처음으로 커피 메이커 사용한다면, 필터 바구니에 직접 물을 붓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먼저 필요한 양 만큼의 물을 확인하고 커피 포트를 사용해 정확한 양을 커피 메이커 물 탱크에 붓는다. 그리고 다시 커피 포트를 원래대로 가열 플레이트에 올려둔다.
4
커피 메이커의 전선을 연결하고 전원을 켠다. 제품에 따라 자동으로 커피를 내리는 것도 있고 수동으로 시간을 설정해야 하는 제품들도 있다.
5
커피가 완전히 내려질 때까지 기다린 후 컵에 커피를 붓도록 해야한다. 몇몇 커피 메이커 제품은"일시 중지" 버튼 및 기능이 있다. 즉, 커피가 다 내려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기기를 잠시 멈추고 원할 때 언제든지 커피를 컵에 따를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들이다.
6
종이 필터를 사용한 후에는 즉시 버리도록 한다. 커피 찌꺼기를 바로 버리지 않으면 마지막에 내려지는 커피로 인해 전체적으로 너무 쓴맛의 커피가 되어버린다.
반영구적 그물망 필터를 사용했다면, 원두 가루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또는 재활용할 수 있다) 필터는 세척한다.
방법
2
커피 메이커 최대로 활용하기
1
잘 보관된 원두를 사용 직전 갈아 신선한 커피를 만든다. 보다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커피를 원한다면, 미리 그라인딩이 된 원두 가루를 사기보다 신선한 원두 콩을 구입하여 직접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의 풍미는 커피 콩의 세포 내의 섬세한 향신료 화합물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라인딩이 된 커피 콩은 이미 가루로 갈려 공기에 노출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가 산화하여 커피의 고유의 아로마를 잃게 된다. [1]
커피 원두는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커피 원두는 냄새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이것이 바로 커피 찌꺼기가 베이킹 소다와 같이 냉장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이유이다. 안타깝게도,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로 인해 커피 원두를 밀폐 용기에 봉인되어 있지 않으면, 마늘 향이 나는 커피를 (혹은 함께 보관해둔 다른 식자재 향이 나는 커피를) 마시게 된다.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커피 원두의 저온 보관에 대한 의견은 아직도 분분하다. 일부는 일주일 이내 원두를 소비할 경우, 냉장고에 원두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다.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굳이 냉장고가 아니라도 온도가 낮고 시원하며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 [2]
2
커피 메이커를 청소한다. 대부분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하는 여느 장비가 그렇듯이, 커피 메이커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기질 퇴적물이 축적될 수 있다. 이러한 퇴적물은 커피의 맛을 불쾌하고 만들고 변질된 맛을 내는 원인이 되므로 정기적인 세척과 청소로 최고의 커피를 내릴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커피 메이커 청소 방법은 관련 위키하우 글을 참고하도록 한다.
커피 메이커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눈에 띄는 냄새 혹은 침전물이 발생하였다면, 또는 커피 메이커를 마지막으로 청소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할 수 없다면, 커피 메이커를 세척하고 청소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3
사용하는 커피 메이커에 적합한 입자로 갈린 원두 가루를 사용한다. 커피 메이커 및 사용하는 원두 등에 따라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 달라지며, 이 때 사용하는 원두가 각각의 방식에 적합한 입자로 (더 곱거나 더 거칠게) 그라인딩이 되어야한다. 갈린 원두 콩에서 향이 발생하는 화합물이 물과 닿아 커피에 향이 머금게 되므로, 원두 입자의 거칠기 정도에 (원두 가루가 물에 닿는 전체 표면에) 변화를 주면 커피의 향이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커피와 물이 닿는 시간이 길수록 원두의 입자가 작아지게 된다.
위의 방법 1에서 설명한대로, 일반적인 "드립" 커피 메이커의 경우 중간 정도로 갈린 커피가 (대부분의 미리 그라인딩이 된 원두 제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음) 좋다. 프렌치 프레스 혹은 에어로프레스와 같이 좀 더 이국적인 커피 메이커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다음에서 도표에서 적합한 원두 입자를 참고하도록 한다 (http://www.coffeeconfidential.org/grinding/ground-coffee/).
4
사용하는 원두에 맞는 온도를 확인한다. 커피를 내릴 때 물의 온도는 대략 91–96 °C또는 끓는점과 가까운 온도로 맞춘다. 차가운 물은 커피 원두에서 충분한 맛을 추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원두를 상하게 하여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커피를 내리기 위해 물을 끓여야 하는 경우,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대략 1분 동안 식힌 후 커피를 내리도록 한다.
원두 가루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 대부분 차가운 원두를 사용하였을 때 맛이나 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드는 경우 차가운 원두가 실온이 되도록 한 다음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4] 에스프레소 커피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커피가 내려지며, 커피와 접촉하는 물이 비교적 소량이기 때문에 차가운 온도의 원두는 커피 추출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방법
3
커피 메이커 수리하는 법
1
문제를 확인한다. 모든 가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커피 메이커 역시 정기적인 사용으로 인해 간혹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음은 커피 메이커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점과 문제 해결책이다.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 전에 커피 메이커의 플러그가 뽑혀 있는지, 물 탱크에 뜨거운 물이 없는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도록 한다.
2
"커피 맛이 이상한 경우," 방법 2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온수의 사용으로 인해 커피 메이커에 침전물이 남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커피 맛이 변질될 수 있다. 그러므로 커피 메이커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매월 (내부 구성 요소 포함) 꼼꼼히 청소하여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위키하우 글을 통해 커피 메이커 청소 방법을 참조하도록 한다.
커피 원두를 보관 및 취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한다. 커피 원두의 포장이 밀봉되지 않고 열리거나 오염 물질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커피는 다른 향과 아로마를 잘 흡수하여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향과 맛이 쉽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도록 한다.
3
"물 탱크의 물이 원두를 통해 포트로 흐르지 않을 경우," 커피 메이커의 내부를 통해 흐르는 물의 양이 너무 적거나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면 기계 내부 튜브의 막힘이 있을 수 있다 (알루미늄 가열 튜브는 특히 막히기 쉽다 [5]) 커피 원두 그리고 필터를 장착하지 않고, 물 탱크에 식초를 넣어 기계를 돌린다. 막힌 튜브가 뚫릴 때까지 필요에 따라 이 과정을 반복 한 다음, 물탱크에 물을 넣어 두 번 내려 식초를 헹구어 낸다.
4
"커피 메이커가 너무 많은 혹은 너무 적은 양의 커피를 추출할 경우," 요즘 출시되는 커피 메이커 중 다수는 커피 추출 양을 제어하여 직접 커피를 작은 머그잔이나 큰 보온병에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커피 메이커의 설정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추출 전 물탱크에 원하는 만큼의 물이 있는지 (너무 많거나 적지 않은지) 확인하도록 한다. 커피 추출 양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방법은 제품 설명서를 참조하도록 한다.
5
"커피가 뜨거워지지 않는 다면," 커피 메이커의 발열체 또는 내부 배선에 대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딱 맞는 부품을 찾아 교체하는 것이 어려우며 수리 과정에서 위험한 전선을 만져야 하기 때문에, 이 경우 커피 메이커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제품의 교체가 아닌, 내부 전선 및 배선 문제를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수리 전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전원을 끄는 것을 잊지 않는다. [6] 가전 제품을 직접 수리할 시, 일반적인 전기 문제에 대한 정보 및 가이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는 것이 효율적이다.
팁
커피의 쓴 맛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두 가루 위로 소금을 2-3번 살짝 뿌린다. 이 방법은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쓴 맛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커피의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 깨진 달걀 껍질을 활용하는 것 역시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해군에서 사용되는 방법이다).
커피 원두를 사용한 후에는 용기를 꼭 밀폐하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커피가 산소에 노출되어 산화되기 때문이다.
추출 전에 원두 위로 곱게 갈린 계피 가루를 살짝 뿌리는 것 또한 커피의 강한 맛이나 쓴 맛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드립 커피 메이커의 경우 곱게 갈린 계피 등의 항신료를 1 스푼 이상 넣으면 잘 여과되지 않아 커피 메이커가 넘치거나 막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양 조절에 신경 쓰도록 한다.
기본적인 방법 외 조금 더 복잡한 "고급" 기술은 커피를 잘 만드는 법에 관한 위키하우 글을 참고한다.
위에서 설명한 표준 방법은 대부분의 커피 메이커에 적용되지만, 일부 커피 메이커는 이와 상당히 다른 커피를 추출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방법이 요구되는 기기도 있다. 이 경우, 아래의 주제에 대한 위키하우의 다른 글을 참고하도록 한다.
커피 포트 사용법
Keurig 커피 메이커로 에어로프레스 (Aeropress)를 사용하는 방법
프렌치 프레스이 혹은 카페티에르 사용하는 방법
커피 찌꺼기는 재사용한다. 커피 찌꺼기는 냉장고의 냄새 흡수제로 혹은 냄비 세척 시 연마제로 재사용 할 수 있으며 [7] 커피 찌꺼기에는 인과 질소가 포함되어 있어 특정 식물에 훌륭한 비료로 사용될 수도 있다.
경고
추출이 끝나면 항상 전원을 끈다. 커피 메이커에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없는 경우, 드물지만 전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커피 메이커의 경우, 커피가 추출되고 있는 동안 기기를 열 때 주의가 요구된다. 가열 장치에서 끓는 물이 튀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커피 포트에 물이 없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지 않는다.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커피 포트가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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